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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동지, 애동지라는데 무슨 뜻일까? 팥죽 먹는 이유는?

by nodiya 2025.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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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지(冬至)란 무엇일까요?

동지는 24절기 중 겨울의 절정이자 1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을 뜻하는 절기입니다.

한자로는 ‘겨울 동(冬)’과 ‘이를 지(至)’를 써서 “겨울에 이르렀다”, 즉 겨울이 가장 극에 달한 날을 의미해요

👉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이 황경 270° 위치에 있을 때(북반구 기준) 발생하며, 낮이 하루 중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어지는 날입니다.

우리 민속에서는 동지를 작은 설이라고 부르기도 했고, 동짓날에 팥죽을 먹으면 한 해를 잘 넘기고 운을 막을 수 있다는 의미로 전해져 왔어요.

 

2. 2025년 동지 날짜

2025년의 동지는 12월 22일 (월요일)입니다. 

 

3. 동지에 팥죽(팥죽 / Patjuk)을 먹는 이유

동지에는 전통적으로 붉은 팥죽(팥죽, patjuk)을 먹는데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악귀를 물리친다: 붉은 팥의 색이 사악한 기운과 귀신을 쫓는다고 믿었기 때문이에요.
  2. 건강과 액운 방지: 겨울철 역병이나 병마를 퇴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뜻도 담겨 있습니다.
  3. 양(陽)의 기운 회복: 동지는 음(陰)의 기운이 극에 달했다가 이후 양(陽)의 기운이 서서히 늘어나는 시기로, 음식을 함께 먹으며 나쁜 기운을 털고 새해를 맞는 의미가 있어요.

팥죽에 넣는 작은 흰 떡인 새알심은 “새알처럼 순수하고 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상징도 담고 있어요.

 

 

4. 애동지, 중동지, 노동지란?

동지는 음력 달력 기준으로 나누는 전통적 구분이 있어요.

애동지(兒冬至) 음력 동짓달 초순(음력 11월 초) 어린 동지라는 뜻으로, 팥죽 대신 팥시루떡을 해 먹는 풍습이 있음 (팥죽이 아이에게 좋지 않다고 여겨)
중동지(中冬至) 음력 동짓달 중순(음력 11월 중간) 일반적인 동지에 가까운 시기입니다.
노동지(老冬至) 음력 동짓달 하순(음력 11월 말) 연말이 가까운 동지이며, ‘늙은 동지’라는 뜻으로 불립니다.

 

전통적으로는 애동지에는 팥죽을 피해 팥시루떡(찐 팥떡)을 먹었고, 중동지·노동지에는 보통 팥죽을 즐겼습니다.

 

5. 2025년 동지는 어떤 동지인가?

2025년 동지는 음력으로 11월 3일에 해당하기 때문에 “애동지(兒冬至)”에 해당합니다.

👉 이 경우 전통적인 풍속에서는 팥죽 대신 팥시루떡을 해 먹는 경우도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특별히 구분 없이 대부분 팥죽을 먹으며 동지를 즐기는 추세입니다.

 

  • 동지는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겨울의 절정을 알리는 절기입니다.
  • 팥죽은 붉은 색으로 악귀와 액운을 쫓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전해져 왔습니다.
  • 애동지·중동지·노동지는 음력 날짜에 따른 동지의 이름입니다.
  • 2025년 동지12월 22일이며, 애동지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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